[군무원 면접질문 073] 정전이나 전력장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정전은 부대 전체뿐 아니라 일부 설비나 회로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대응방법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감전과 화재, 연기 및 이상음 등 긴급한 위험을 확인하고 필요한 구역의 접근을 제한해야 한다.
이후 정전범위와 보호장치의 동작상태, 외부 전원과 내부 설비의 이상 여부를 구분하여 확인해야 한다. 필수 부하에는 승인된 비상발전기나 무정전전원장치를 활용하되 용량과 공급 우선순위를 지켜야 한다.
이 질문은 지원자가 성급한 재투입보다 안전 확보와 원인 확인, 단계적인 복구를 우선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려는 것이다(「전기안전관리법」 제22조).
[답변 요령]
● 감전·화재 위험과 정전범위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고 답한다.
● 외부 전원, 내부 설비와 보호장치의 상태를 구분하여 점검한다.
● 필수 부하의 우선순위와 예비전원의 용량을 고려하여 전력을 공급한다.
● 원인 확인 없이 차단기를 반복 투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제시한다.
● 복구 후 전압·전류·부하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기록·보고한다.
[답변 예시]
정전이 발생하면 먼저 감전이나 화재, 연기와 이상음 등 즉각적인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해당 구역의 접근을 제한하고 정전범위와 영향을 파악하겠습니다.
외부 전원 문제인지 내부 설비의 고장인지 확인하고 차단기와 보호계전기의 동작상태도 점검하겠습니다. 지휘통신과 정보체계 등 필수 부하는 우선순위와 예비전원의 용량을 고려하여 공급하겠습니다.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단기를 반복적으로 투입하지 않겠습니다. 고장구간을 분리하고 안전이 확인되면 승인된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복구하겠습니다.
복구 후에는 전압과 전류, 부하 및 설비온도를 확인하고 원인과 조치 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후속질문]
① 예비전원의 용량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사전에 정한 필수 부하의 우선순위에 따라 공급대상을 조정하겠습니다. 부하별 필요용량과 임무 영향을 보고하고 대체전원이나 다른 계통의 지원 가능성을 확인하겠습니다.”
② 차단기를 투입했는데 즉시 다시 차단되면 어떻게 하겠는가?
“반복해서 투입하지 않고 고장전류와 보호장치 동작정보를 확인하겠습니다. 고장구간을 분리한 뒤 절연과 부하상태를 점검하여 원인이 제거된 경우에만 재투입하겠습니다.”
③ 외부 전원의 복구시간을 알 수 없다면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예비전원의 연료와 예상 운전시간, 현재 부하를 확인하겠습니다. 장기화 가능성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부하조정과 연료보급 등 지속운전 방안을 준비하겠습니다.”
④ 임무가 급한데 차단기부터 다시 투입하는 것이 빠르지 않은가?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고장이 남아 있다면 재투입으로 화재와 설비손상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위험과 보호장치 동작원인을 확인한 뒤 복구해야 합니다.”
[피해야 할 답변]
정전이 발생하면 원인 확인 없이 차단기를 반복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답해서는 안 된다. 예비전원이 자동으로 작동하므로 필수 부하와 공급상태를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답변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