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면접질문 055] 공사 중 설계도면과 실제 지반·현장조건이 다르다면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이 질문은 지원자가 설계도서와 현장조건의 차이를 기술적으로 확인하고 임의 변경 없이 공식적인 설계변경 절차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려는 것이다. 측량오차와 지반조건, 기존 매설물과 주변 시설의 변경 등으로 설계와 실제 현장이 다를 수 있다.
차이를 무시하고 설계대로 강행하면 안전과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현장에 맞춘다는 이유로 시공자가 위치·규격·공법을 임의로 변경해서도 안 된다. 해당 공정을 통제한 뒤 차이의 위치와 범위를 측량값과 사진, 도면으로 기록하고 안전·품질·공사비·일정 영향을 분석해야 한다.
설계자와 시공자, 전문담당자가 대안을 검토하고 권한 있는 승인을 받은 뒤 변경사항을 도면과 준공기록에 반영해야 한다(「건설기술 진흥법」 제48조).
[답변 요령]
● 해당 공정을 통제하여 설계와 다른 시공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다.
● 측량결과·지반상태·기존 매설물 등 차이의 위치와 범위를 확인한다.
● 사진·도면·측정값으로 기록하고 안전·기능·비용·일정 영향을 분석한다.
● 설계자·시공자·전문담당자와 대안을 검토하여 권한자의 승인을 받는다.
● 계획과 실제 조건의 차이를 발견하고 승인된 대안으로 조정한 경험을 연결한다.
[답변 예시]
설계내용과 현장상태가 다르면 설계대로 강행하거나 현장에서 임의로 변경하지 않겠습니다. 먼저 잘못된 시공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련 공정을 통제하겠습니다.
측량결과와 지반상태, 기존 매설물 및 주변 시설을 확인하여 차이가 발생한 위치와 범위를 파악하겠습니다. 확인 결과는 사진과 도면, 측정값으로 기록하겠습니다.
구조적 안전과 시설 기능, 공사비와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하여 감독자와 상급자에게 보고하겠습니다. 설계자와 시공자, 관련 전문담당자가 대체공법이나 위치 조정 등 가능한 대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권한자의 승인을 받은 뒤 변경된 설계도서와 공정계획을 공유하고 실제 시공상태와 준공기록에 정확히 반영하겠습니다.
[후속질문]
① 시공업체가 경미한 차이라며 그대로 공사하자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경미하다는 업체의 판단만으로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설계기준과 허용오차, 안전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감독자와 설계자의 검토를 받아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② 설계변경 승인에 시간이 걸려 공사기한을 맞추기 어렵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승인 전 변경시공은 하지 않되 영향을 받지 않는 다른 공정을 병행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예상 지연과 대안별 비용·안전 영향을 신속히 보고하여 검토와 승인 일정을 조정하겠습니다.”
③ 현장조건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확인 없이 특정 담당자나 업체의 책임으로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조사·측량자료와 설계과정, 현장 변경사항 및 계약상 역할을 확인하여 객관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겠습니다.”
④ 모든 현장 차이를 설계변경으로 처리하면 작은 공사도 지나치게 지연되지 않겠는가?
“모든 차이에 동일한 절차를 적용하면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계약과 규정에서 정한 허용오차와 현장조정 권한을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다만 안전·기능·비용에 영향을 주는 변경은 규모가 작아도 공식적인 검토와 승인을 받겠습니다.”
[피해야 할 답변]
현장경험이 많은 시공업체에 맡겨 도면과 다른 시공을 허용하거나 승인된 도면이므로 실제 현장조건과 달라도 그대로 시공해야 한다고 답해서는 안 된다. 사후 승인을 전제로 먼저 변경시공하고 관련 기록을 나중에 맞추는 태도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