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096] 솔직히 공직의 안정성 때문에 지원한 것 아닙니까
[출제의도]
지원자가 공직의 안정성을 부정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직업 선택의 여러 조건 가운데 하나로 균형 있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질문이다.
안정성만으로는 공직의 책임과 제한을 감수하기 어렵다는 점을 구체적인 지원동기와 연결해야 한다.
질문을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차분하게 자신의 선택을 설명하는 태도도 평가한다.
[답변 요령]
안정적인 근무환경도 직업 선택의 고려요소가 될 수 있음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안정성이 지원의 유일하거나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공공서비스와 지원직렬에 관심을 갖게 된 경험과 준비과정을 제시한다.
공직의 책임과 어려움을 이해한 상태에서 선택했다는 점으로 마무리한다.
[답변 예시]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되는 요소라는 점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안정성만을 원했다면 민원과 순환보직, 법령에 따른 높은 책임을 감수해야 하는 공직을 선택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저는 ○○ 경험을 통해 지원직렬의 공공업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해당 업무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후속 질문]
①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공직을 선택하지 않았겠습니까
“근무조건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제가 공직을 선택한 중심에는 업무의 공적 목적과 지원직렬의 역할이 있습니다.
실제 지원을 결정할 때에도 근무조건뿐 아니라 담당업무와 책임, 필요한 역량을 함께 검토했습니다.”
② 정년과 연금에 대한 기대도 있었던 것 아닙니까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제도는 직업 선택의 참고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도적 혜택만을 기대하기보다 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쌓고 국민에게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③ 공직보다 조건이 좋은 민간기업의 제안을 받으면 옮길 수 있지 않습니까
“공직 지원은 단순히 더 좋은 조건이 나올 때까지 선택한 임시 진로가 아닙니다.
지원직렬의 업무와 공적 책임을 검토하고 준비한 만큼 임용된다면 맡은 역할에 책임을 갖고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발전시키겠습니다.”
[피해야 할 답변]
안정성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부자연스럽게 부정하거나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해 지원했다고만 답해서는 안 된다.
공무원은 해고되지 않고 편하게 일할 수 있다는 식으로 공직의 책임을 가볍게 보는 답변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