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099] 본인이 공무원 조직과 맞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았습니까
[출제의도]
지원자가 공직과 자신의 성향이 무조건 잘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검토했는지 확인하는 질문이다.
조직의 절차와 순환보직, 이해관계 조정과 반복업무 등 적응이 필요할 수 있는 부분을 솔직하게 설명해야 한다.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이를 관리할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변 요령]
공직생활에서 자신의 성향과 충돌할 수 있는 부분을 현실적으로 한 가지 제시한다.
그 부분이 왜 어려울 수 있는지를 과장 없이 설명한다.
조직의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한 행동을 구체적으로 밝힌다.
충분히 노력한 뒤에도 문제가 있다면 피드백과 조직적 조정을 활용한다고 설명한다.
[답변 예시]
“저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려는 성향이 있어 긴급하게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다소 신중해질 수 있습니다.
공무원 조직에서는 정확성뿐 아니라 기한과 현장 대응도 중요하므로 위험도에 따라 먼저 조치할 부분과 추가 확인할 부분을 구분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임용 후에도 선임자의 피드백과 실제 사례를 통해 조직의 업무방식을 익히고 제 성향을 상황에 맞게 조절하겠습니다.”
[후속 질문]
① 조직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면 그만둘 수도 있습니까
“초기의 낯섦이나 어려움만으로 조직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업무를 충분히 익히고 피드백을 반영한 뒤에도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원인과 개선방법을 조직과 상의하겠습니다.”
② 절차가 많은 공직사회가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일부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국민의 권리와 예산, 공정성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절차는 근거를 갖추어 개선하되 개인적으로 생략하지 않겠습니다.”
③ 상명하복의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습니까
“조직의 지휘체계와 최종 결정은 존중해야 하지만 공직이 아무 의견 없이 지시만 따르는 조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의견은 근거를 갖추어 제시하고 적법한 결정이 내려지면 책임 있게 실행하겠습니다.”
[피해야 할 답변]
어떤 조직에서도 잘 적응하므로 공직과 맞지 않을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공직의 절차와 조직문화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뒤 억지로 참겠다는 식의 답변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