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사 면접 [질문 093] 청소년이 중요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질문 093] 청소년이 중요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출제의도]

청소년과의 신뢰관계와 안전보호의 책임 사이에서 적절하게 판단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이다.

모든 내용을 무조건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하거나 반대로 모든 내용을 즉시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극단적인 대응을 피해야 한다.

비밀보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청소년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답변 요령]

처음부터 무조건 비밀을 지키겠다고 약속하지 않는다.

청소년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안전과 관련된 위험이 있는지 확인한다.

가능한 범위에서는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보호한다.

보호를 위해 정보공유가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하면 그 이유와 범위를 청소년에게 먼저 설명한다.

[답변 예시]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전달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지만 내용을 듣기 전에 무조건 비밀을 지키겠다고 약속하지는 않겠습니다.

먼저 충분히 이야기를 듣고 청소년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있는지를 확인하겠습니다.

보호를 위해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능하면 누구에게 왜 어떤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지 청소년에게 설명하겠습니다.”

[후속 질문]

① 청소년이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청소년의 감정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알려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범위에서만 정보를 공유하고 그 과정을 청소년에게 가능한 한 투명하게 설명하겠습니다.”

② 사소한 고민이라면 보호자에게 알려도 되지 않습니까?

“청소년이 신뢰를 가지고 이야기한 내용을 필요 없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면 청소년과 먼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③ 비밀보장이 왜 중요합니까?

“자신의 이야기가 함부로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가 있어야 청소년이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안전과 관련된 예외가 있다는 점도 분명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해야 할 답변]

청소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어떤 내용도 절대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답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미성년자의 이야기는 모두 보호자가 알아야 한다고 단정하는 것도 청소년의 사생활과 신뢰를 지나치게 가볍게 보는 답변이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