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면접질문 149] 출항이 임박했지만 담당 장비의 정비가 완료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함정의 출항 일정과 장비의 안전성이 충돌할 때 임무와 원칙을 균형 있게 판단하는지 평가하는 질문이다. 지원자는 정비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만 보고 무조건 출항을 막거나 일정 때문에 필수절차를 생략해서는 안 된다.
장비의 고장상태와 미완료 작업, 예상 소요시간 및 운용위험을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권한 있는 책임자에게 보고해야 한다. 추가 인력과 대체 장비, 작업순서나 일정 조정 등 임무 차질을 줄일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답변 요령]
● 출항 일정이 중요하더라도 필수적인 정비와 시험을 임의로 생략하지 않는다고 밝힌다.
● 고장상태·남은 작업·필요 부품과 인력·완료 예상시간을 확인한다.
● 운용위험과 임무 영향을 보고하고 추가 인력·대체 장비·일정 조정안을 제시한다.
● 납기와 품질 또는 일정과 안전이 충돌한 상황에서 대안을 마련한 경험과 연결한다.
[답변 예시]
함정의 출항 일정은 중요하지만 정비되지 않은 장비를 임의로 정상이라고 판단하면 해상에서 더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고장상태와 남은 정비범위, 필요한 부품과 인력, 예상 완료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겠습니다.
미완료 작업이 장비 운용과 함정의 안전 및 임무에 미치는 영향도 관련 기준에 따라 검토하겠습니다. 확인된 상태와 예상 위험을 상급자와 정비책임자에게 신속하게 보고하여 권한 있는 책임자가 출항 여부를 판단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동시에 추가 인력 투입과 작업순서 조정, 대체 장비 활용 등 임무 차질을 줄일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결정된 방향에 따라 정비와 시험을 수행하고 미결사항과 운용 제한을 사실대로 기록·인계하겠습니다.
[후속질문]
① 정비가 거의 끝났고 남은 작업이 사소하다면 출항 후 마무리해도 되는가?
“남은 작업이 장비의 안전과 기능 확인에 필수적인지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운항 중 수행할 수 있도록 승인된 작업이 아니라면 임의로 미루지 않고 위험과 소요시간을 보고하겠습니다.”
② 지휘관이 출항을 우선하라고 지시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지시의 목적을 확인하고 장비상태와 미완료 작업, 예상 위험을 다시 명확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제한운용이 가능한지 관련 기준과 대안을 제시하되 명백한 안전절차 위반이나 허위 완료처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③ 필요한 부품이 출항 전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어떤 대안을 제시하겠는가?
“사용 가능한 정규 대체부품이나 예비장비, 다른 장비의 지원 가능성을 확인하겠습니다. 임의의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제한운용이나 출항 조정 등 대안별 위험과 임무 영향을 보고하겠습니다.”
④ 정비 원칙만 강조하여 작전 출항을 늦추는 것은 임무를 이해하지 못한 태도 아닌가?
“작전 일정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때문에 장비상태와 완료 가능시간을 조기에 정확하게 보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칙만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력과 대체 장비, 작업순서를 조정하여 안전을 확보하면서 지연을 최소화하겠습니다.”
[피해야 할 답변]
출항 일정이 중요하므로 점검과 시험을 생략하거나 기록을 사후에 맞추겠다고 답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장비의 상태와 위험을 확인하지 않고 자신의 권한을 넘어 출항을 무조건 중단시키겠다는 답변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