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081] 고립·은둔 청소년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출제의도]
사회적 관계와 활동에서 장기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질문이다.
밖으로 나오게 하거나 활동에 참여시키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기보다 고립의 배경과 현재의 심리상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관계형성과 단계적인 지원에 대한 관점을 평가한다.
[답변 요령]
고립이나 은둔의 원인을 개인의 의지부족이나 게으름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현재의 생활상태와 관계경험, 정서적 어려움 등을 조심스럽게 확인한다.
처음부터 대면활동이나 집단프로그램 참여를 강요하지 않는다.
작은 관계형성부터 시작하고 필요하면 상담·복지·의료 등 전문적인 지원과 연계한다.
[답변 예시]
“고립·은둔 청소년에게는 먼저 밖으로 나오라고 요구하기보다 왜 관계와 활동에서 멀어졌는지 이해하려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이나 짧은 만남처럼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작은 활동부터 제안할 수 있습니다.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크다면 상담이나 의료 등 필요한 전문지원과 함께 접근하겠습니다.”
[후속 질문]
① 계속 만나기를 거부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거부를 비협조적인 행동으로 판단하지 않고 현재 받아들일 수 있는 접촉방식을 찾아보겠습니다.
관계가 완전히 끊어지지 않도록 부담이 적은 방법으로 지속적인 연결 가능성을 유지하겠습니다.”
② 집에서 게임만 하는 청소년도 은둔청소년입니까?
“게임을 많이 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대인관계와 외부활동, 생활기능 등이 어느 정도 제한되어 있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③ 집단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참여시키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해야 할 답변]
고립·은둔을 의지나 성격의 문제로 보고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답해서는 안 된다.
다른 청소년과 어울리게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식의 단순한 접근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