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084] 청소년의 흡연이나 음주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지도하겠습니까
[출제의도]
청소년의 흡연·음주를 단순한 규칙위반이나 비행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보호와 예방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이다.
행동의 배경과 반복정도를 파악하면서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안전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우선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답변 요령]
현재 음주상태나 건강상의 위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한다.
흡연·음주 사실만으로 청소년을 비행청소년으로 낙인찍지 않는다.
사용빈도와 시작배경, 또래관계와 스트레스 등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본다.
건강정보와 기관규칙을 안내하고 반복되거나 의존문제가 있다면 전문기관과 연계한다.
[답변 예시]
“먼저 음주로 인해 의식이나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는 등 즉각적인 위험이 있는지를 확인하겠습니다.
이후 흡연이나 음주 사실을 비난하기보다 언제부터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 건강상의 위험과 기관의 규칙을 분명하게 안내하겠습니다.
반복적으로 조절하기 어렵거나 다른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면 보호자 및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원하겠습니다.”
[후속 질문]
① 한 번 호기심으로 했다고 하면 그냥 넘어가겠습니까?
“한 번이라고 해서 무조건 심각하게 낙인찍을 필요는 없지만 그냥 방치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경험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건강과 법적 기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②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또래관계에서 거절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선택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절방법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③ 프로그램에서 흡연한 청소년을 퇴소시켜야 합니까?
“기관의 규칙과 안전기준에 따른 조치는 필요합니다.
다만 자동적으로 배제하기보다 행동의 정도와 반복성, 다른 참여자에게 미친 영향을 고려하여 공정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피해야 할 답변]
흡연이나 음주를 한 청소년은 문제청소년이므로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답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청소년기에 흔히 있을 수 있는 경험이라며 아무런 지도도 필요 없다고 보는 것도 피해야 한다.